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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프랑스의 메독 지역의 와인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와인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대표적으로 마르고(Margaux), 포야크(Pauillac)과 유명한 저택의 이름을 딴 라피트 로쉴드(Lafite-Rothchild)가 있는데요. 메독을 여행하다 보면 이런 아름다운 저택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진정한 와인 애호가라면 마르고(Margaux) 마을에서 시작해서 반도처럼 툭 튀어나온 북쪽의 최상단까지 이어지는 “포도밭 길”을 따라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길을 따라 가장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있기 때문에 투어와 테이스팅을 마음껏 해볼 수 있어요.
메독은 와인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중세 마을의 고장이기도 해요.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지롱드 강 어귀의 항구와 13세기에 지어진 수도원, 그리고 정말 특별한 성 비비안 교회를 꼭 방문해 보세요. 또 100km 정도 가면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도 있어서 휴가를 즐기기에도 딱이에요!
INSIDR 맵으로 보는 INSIDR 추천 스팟들
메독 여행 준비하기
언제 갈까?
메독은 일년 내내 아름다운 지역이지만, 피하면 좋을 몇몇 시기가 있는데요. 1월은 춥고 휑할 수 있고, 수확 시기에도 대부분의 저택들이 투어를 중단하기 때문에 피하시면 좋습니다. 5월부터 8월까지가 특히 아름다운 베스트 타이밍!
얼마나 머무를까?
메독 여행은 몇 개의 저택을 보느냐에 따라서 개인별로 여행 기간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볼만한 마을들이 많이 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메독의 메인은 와인이죠. 그러니 만약 와인 성애자라면, 메독의 와인을 충분히 알아보고 즐기기 위해서 최소한 2~3일 정도 잡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독갈 때 뭐 입을까?
계절에 맞게 입되, 와이너리를 방문할 때는 니트나 카디건 같은 얇은 겉옷이 필수! 와인 저장고가 꽤 추워요. 또 방문할 저택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어떤 저택은 좀 더 포멀한 옷차림이 어울릴 수 있으니 방문 전에 문의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메독 관광지 & 볼거리
린츠 바쥬 저택 (Château Lynch-Bages)
린츠 바쥬 저택은 메독의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와이너리 중 하나에요. 포야크(Pauillac) 남부에서 2km 거리에 있는 바쥬라는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에 있답니다. 이곳의 와인은 1855년 Cinquièmes Crus 레벨로 선정된 18개의 와인 중 하나이기도 하니, 와인 러버라면 여행지에 꼭 추가하세요!
베르퇴이 (Vertheuil)
메독에서 와인 말고 다른 것을 보고 싶다면 베르퇴이 마을에 가보세요. 중세 성의 유적으로 남은 베르퇴이 수도원을 비롯해서 메독의 가장 훌륭한 건축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수도원 교회와 주변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평화로운 정원도 꼭 방문해 보세요 🙂
란산 저택 (Château Lanessan)
란산 저택은 가장 가기 쉬운 와이너리입니다. 매일 가이드투어가 있는데 신고전주의 저택과 영국 스타일의 정원, 18세기에 지어진 온실, 말 박물관을 설명과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와인 테이스팅으로 마무리되는 알찬 투어니 놓치지 마세요! 최소 하루 전 예약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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