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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말로는 프랑스 북서쪽의 브레타뉴 해안에 걸쳐 있어요. 생 말로에 도착하면 올드타운을 둘러싸고 있는 높은 화강암 벽이 방문객들을 맞아줍니다. 독립적인 이 지방의 성향 덕분에 생 말로는 해적들의 거점지가 되어왔습니다. 또 탐험가 자크 카르티에와 악명 높은 해적 르네 뒤게-트루앙의 고향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생 말로 성당의 자랑인 아름다운 스테인드 글라스가 그 생생한 과거의 역사를 말해줍니다.
성곽을 따라 걷다 보면 항구의 아름다운 경치와 솔리도르 탑, 쁘띠 베, 도시 밖에 있는 조수로 인한 섬을 만날 수 있어요. 브레타뉴에서 가장 인기 많은 여행지인 생 말로의 바닷가 분위기에 빠져 보세요.
생 말로는 먹방을 즐기기에도 좋아요! 신선한 해산물과 지역 특산품인 사과주, 말로 브랜드의 유제품,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 사용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메종 보르디에의 버터를 맛보세요. 쇼퍼홀릭이라면 생 말로의 자갈길을 따라 줄지어 있는 개인 부티크들과 멋진 샵에서 마음껏 쇼핑을 즐기세요.
INSIDR 맵으로 보는 추천 스팟
생 말로 여행 준비하기
언제 갈까?
생 말로는 해안 기후와 적당한 온도로 일년 내내 가기 좋아요. 20도 정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7월과 8월이 방문하기 가장 좋은 달입니다. 하지만 가장 피크 시즌이기도 하니 관광객이 많습니다.
얼마나 머무를까?
생 말로 올드타운과 브레타뉴의 해안을 충분히 만끽하고, 지역의 특선 요리들을 즐기려면 최소한 2박은 풀로 묵으시는 걸 추천해요. 하지만 스케줄이 촉박하다면 하루만 잡아도 주요 관광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뭐 입고 가지?
성벽 위에 오르거나 구시가지의 자갈길을 걷는다면 편안한 신발을 꼭 준비하세요. 다른 드레스 코드는 없으니, 계절에 맞게 입으시면 됩니다.
생 말로 명소와 볼거리
생 말로 성당
높은 첨탑이 멀리서도 눈에 띄는 생 말로 성당은 꼭 봐야 할 프랑스 국립 유산입니다. 로마, 고딕, 르네상스 스타일이 섞인 건축 양식은 그 독특함을 자랑합니다. 도시가 전쟁 중이었던 1944년에 교회의 성가대석이 폭파당했는데, 다시 복원하는 데 2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생 말로 샤토
생 말로 샤토는 15-16세기에 브레타뉴의 공작이 권력을 나타내기 위해 지었다고 합니다. 이 역사적인 유적은 현재 도시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으로 쓰여요. 거대한 성벽과 시계탑 위에서는 구시가지와 항구, 해안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질녘이 아름다우니 꼭 감상해 보세요.
솔리도르 탑
솔리도르 탑은 1967년 생말로에 합병된 생 세르방의 예전 시가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1369년에 세워진 이 탑은 견고한 성벽이 항구를 내려다보는 세 개의 탑들을 연결하고 있는데, 생 말로는 생 세르방의 자치권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 말로를 감시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해요. 현재의 박물관으로 바뀌기 이전에는 감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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