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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타뉴 해안의 생 말로 바로 옆에 있는 캉칼은 예쁜 항구에요. 이 도시로부터 ‘에메랄드 코스트’ 가 시작됩니다. 캉칼은 이 지역과 프랑스 전역에서 굴의 중심 산지로 알려져 있는데요, 앙리 14세는 캉칼에서 베르사유까지 직배송한 굴을 즐겼다고 합니다.
캉칼은 크게 두 개의 구역으로 나뉘는데, 한 쪽은 전통적인 생선 가게들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항구 쪽이고 다른 한 쪽은 시내입니다. 가파른 조약돌길이 이 두 구역을 연결해줘요.
캉칼은 바다 바람으로부터 안전하며, 기후가 온화하며 무성한 초목들이 가득합니다. 항구에서 산책을 하면서 이 동네의 돌담 주변으로 자라나는 화원과 식물을 구경해보세요. 특히 항구와 몽생미셸 만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닷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곳은 온화한 기후에서 식물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마을의 돌벽을 따라 있는 꽃이 핀 정원과 항구를 산책하며 거닐어 보세요. 생 미셸 만과 항구가 특히 예뻐요.
캉칼은 작지만 활력 넘치는 마을로, 해산물과 로컬 음식을 특히 잘하는 맛집들이 많아요. 굴 시장도 꼭 들러 보세요. 또 쿠키와 사탕으로 유명한 La Maison Guella도 빼놓지 마세요. 1920년부터 이 마을의 랜드마크로, 프루스트가 “잊을 수 없는 맛” 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답니다.
INSIDR 맵으로 보는 추천 스팟
캉칼 여행 준비하기
언제 갈까?
캉칼은 일년 중 어느 때 가도 좋은 마을이에요. 만약 해수욕이나 세일링을 즐기려면 봄이나 여름이 제일 좋아요. 하지만 만약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저예산 주말 여행을 계획한다면 비수기인 가을이나 겨울이 좋습니다.
얼마나 머무를까?
캉칼은 작은 마을이라 하루면 대부분의 곳들을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이곳의 자연을 제대로 즐기려면 2일에서 3일 정도 머무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캉칼은 에메랄드 코스트를 따라 여행을 하기에도 좋은 시작점입니다. 봄이나 여름, 이른 가을까지가 가장 좋은 계절이에요.
뭐 입고 가지?
캉칼은 편안한 분위기의 바닷마을이라 딱히 정해진 드레스 코드는 없어요. 계절에 맞게 입되 가을이나 겨울엔 꽤 쌀쌀하니 주의하세요. 편안한 신발도 잊지 마세요!
캉칼 명소와 볼거리들
생 민 성당 (Saint Meen Church)
제일 처음 눈에 띄는 건물이 생 민 성당일 거에요. 1875년 건축가 알프레드 루이가 지은 이 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은 마을의 바다와 함께 한 역사와 바다 전설들을 보여줍니다. 마을의 역사나 배에 관심 있다면 꼭 가봐야 할 흥미로운 곳입니다.
뿌앙트 뒤 그루앙 (Pointe du Grouin)
뿌앙트 뒤 그루앙은 생 미셸 만의 경치를 감상하기 좋은 바위 절벽이에요. 캉칼에서 7km 떨어진 곳에 있는데 자전거로 가기 좋습니다. 브레타뉴의 시간을 이곳에서 멋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스팟이니, 캉칼에 간다면 꼭 들러 보세요. 피크닉이나 선탠,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기에도 딱인 곳이에요. ?
굴 시장
굴 시장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신선한 굴을 사랑스러운 가격으로 득템할 수 있어요. (시기와 크기에 따라 다르지만, 12개에 약 7유로 정도에요) 그 자리에서 바로 잡은 굴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와인 한 병과 함께 항구에서 피크닉을 하면서 신선한 굴의 폭발하는 풍미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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