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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세느 강의 왼쪽에 묵든 오른쪽에 묵든, 파리에서 볼 수 있는 멋진 다리들은 도시의 한 편에서 다른 쪽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사진으로 담기 좋은 훌륭한 뷰를 제공합니다. 여기 INSIDR 팀이 선정한 파리의 아름다운 다리 5곳을 소개합니다.
퐁 드 비라켕 (PONT DE BIR-HAKEIM)
유명한 액션 영화 ‘인셉션’에 등장한 퐁 드 비라켕은 에펠 타워 근처에서 세느 강을 가로질러 위치하는데요, 파리에 있는 다리들 중 가장 복잡합니다. 비라켕 다리는 전체가 철로 만들어져 그 자체로도 아름답지만, 다리 기둥 사이로 보이는 에펠 타워의 뷰는 숨막힐 정도랍니다.
사진: parismynet.com
퐁 알렉상드르 3세 (PONT ALEXANDRE-III)
역시 잘 알려진 영화인 ‘미드나잇 인 파리’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퐁 알렉상드르 3세는 7구 앵발리드에서 8구 그랑팔레와 프티팔레로 이어집니다. 이 다리는 그 물리적 건축 특징으로 인해 가장 아름답지만 사치스러운 다리로 알려져 있어요. 아르누보 스타일의 조명과 기념비적인 기둥 꼭대기의 금 조각들은 파리 내 다른 다리들과 구별되는 특징입니다. 아마도 그러한 이유로 많은 바와 식당, 심지어 나이트클럽들까지 이 다리 밑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겠죠. 바 겸 식당인 ‘파우스트(Faust)’와 ‘로자 보뇌흐 쉬 세느(Rosa Bonheur sur Seine)’는 이 멋진 다리를 즐기며 쉴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사진: flow-paris.com 사진:parisinfo.com
퐁 데 자르 (PONT DES ARTS)
“사랑의 자물쇠 다리”로 더 잘 알려져 있는 유명한 풍 데 자르는 현재 모든 자물쇠들이 없어졌지만 여전히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들 중 하나로 꼽히죠. 이 다리는 프랑스 학사원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 이어져 있는데, 두 곳 모두 가볼 만한 관광지이며 다리에서 보는 이 관광지의 전경도 아름답습니다.
레오폴드 세다르 상고르 (PASSERELE LÉOPOLD- SEDAR SENGHOR)
레오폴드 다리를 건너면 오르세 박물관에서 튈르리 정원까지 이동할 수 있어요. 이 다리를 독특하게 만드는 것은 다리가 두 층으로 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아래에 위치한 층으로 또는 다른 일반적인 다리들처럼 위에 위치한 층으로도 걸어다닐 수 있어요. 다리의 아래층은 세느강과 매우 가까이 위치해 있어 파리에서만 가능한 독특한 산책경험을 제공합니다.
퐁 뇌프 (PONT NEUF)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인 퐁 뇌프는 긴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다리 건설 계획은 1550년 앙리 2세에 의해 시작됐는데요, 1606년 앙리 4세 때가 되어서야 완성됐습니다 (오늘날 앙리 4세의 동상이 다리 위에 세워져 있지요). 이 다리는 한때 많은 집들이 위치한 파리지앙들의 거주 지역이기도 했답니다. 산책을 하는 부르주아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도 했고요. 현재는 모든 집들이 철거되고, 다리의 양 끝 모두에서 세느강 너머로 도시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사진: structur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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