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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La Sagrada Familia)은 안토니 가우디(Antoni Gaudi)의 가장 큰 걸작입니다. 이 엄청난 바실리카(basilica)는 1882년부터 그 건축이 시작되어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지요. 네네, 100년도 넘게 공사를 하고 있는 중인 거죠! 이 유명한 건축가는 생전에 자신의 프로젝트의 완공을 볼 수 없을 것을 알고 “내 의뢰인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라며 하나님을 의미하는 말을 해서 유명하지요. 그 말인즉슨, 바르셀로나를 몇일 방문하느냐에 관계없이 이 성당만큼은 반.드.시. 버킷리스트에서 빠지면 안된답니다!
2026~2028년 완공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일반 방문객들에게 개방되어있는데요. 사실, 바르셀로나에서 관광객들이 제일 많이 방문한 장소로 등극했지요. 해마다 무려 3백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에 발을 디딘다고 합니다. 일단 이 아름답고 독창적인 건축양식을 보기만 하면, 왜 이렇게 이 성당이 사랑받는지 바로 알게 되지요!
이 곳, 정말 다른 어느 곳과 도 비교할 수가 없는 곳으로 가우디의 천재성은 건물의 안에서도 밖에서도 사람들의 심장을 전율케 한답니다. 성당 밖을 자유로이 돌아다니며 교회의 아름다운 외관을 무료로 감상할 수도 있지만, 일단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성당의 내부야말로 놓쳐서는 안될 이 성당의 진정한 아름다움이지요. 입장료가 1원도 아깝지 않은 마법같은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여느 가우디의 작품과 마찬가지로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상징주의로 가득 차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부의 기둥은 올려다보면 끊임없이 변하는 모습의 나무를 닮도록 고안되었고, 이 기둥을 받치고 있는 거북이들은 각각 대지와 바다를 상징하지요. 지금은 박물관이 된 가우디의 작업실을 방문하면 바실리카의 설계와 역사에 대해 더욱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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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가기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언제갈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일 년 내내 열려있지만, 예배나 특별한 종교 행사로 인해 가끔 문을 닫기도 합니다. 따라서 방문 전에 꼭 웹사이트에서 성당 개장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또한 성당 내부까지 관람하려면 원하는 방문시간에 해당하는 입장권을 구매해야하는데요. 여러분이 원하는 날과 시간에 확실한 입장을 보장하고 긴 줄은 피하기 위해 입장권은 미리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돌아보려면 몇시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외부만을 둘러 볼 예정이라면 도보로 약 15분~30분정도 소요되며, 외부 관람은 무료이므로 따로 입장권이 필요없습니다. 하지만 성당 안을 방문할 예정(내부 꼭 보세요!)이라면 입장권을 구매해야하고, 선택한 방문 시간대에 따라 1~2시간 정도 소요 예상하면 되겠습니다.
만약 바실리카의 밑에 있는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성당의 타워 꼭대기까지 올라갈 예정이면 시간을 좀 더 넉넉하게 잡으시구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뭐입고 가지??
여러분, 많이 걸을 예정이니까 편안하고 가벼운 옷을 준비하세요. 바르셀로나의 여름철은 특히 땀띠나게 더워지니 모자와 선크림은 항상 구비하시구요! 성당 자체는 외부보다 온도가 낮으므로 성당 내부 관람시에는 가볍게 위에 살짝 걸칠 옷도 한 벌 가져면 좋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볼거리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밖을 한 바퀴 쭉 돌며 바실리카의 거대한 외관을 한 눈에 감상해보세요. 현재 진행 중인 공사작업 사이로 총 18개 중 12개의 타워가 세워져있답니다. 동쪽을 바라보면 유일하게 가우디 생전에 거의 완공된 탄생 외벽(Nativity Façade)이 보입니다. 1976년에 완공된 열정 외벽(Passion Façade)을 보고 한 번 감탄하고, 2002년부터 준공에 들어가서 아직 진행 중인 영광의 외벽(Façade of Glory) 보고 두 번 감탄하세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내부 또한 외부만큼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타워의 네 번째 섹션의 맨 위로 올라가면 연결된 다리를 통해 다른 타워로 이동도 가능하지요. 혹시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아무리 밑의 경치가 궁금해도 다리 위에서 밑을 바라보는 건 한 번 더 생각해보시길…! 내부에는 또한 멋진 갤러리가 층층이 방문자들을 기다리고 있으며, 성당에서 보이는 바르셀로나의 경치는 정말 두말할 필요가 없지요. 타워를 올라갈 때는 엘레베이터로, 내려올 때는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올 수 있는데요. 단, 입장권을 살 때 바다 전경이 보이는 열정 타워(Passion Towers)와 산의 경치가 보이는 탄생 타워(Nativity Towers) 중에 골라서 알맞는 티켓을 구매해야하는 점 주의하세요.
바실리카의 건물 밑에는 예전 가우디가 일하던 작업장이 이제는 박물관이 되어 숨겨져 있답니다. 많은 관광객이 놓치고 지나가는 이 박물관은 북적이는 사람을 피할 수 있는 작고 시원한 곳이지요. 시간이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가우디가 어떻게 건물을 설계하고 계획을 했는지 알아보고 복원된 바실리카 모형도 감상함으로써 오늘날의 성당을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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